강릉소방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현장지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소방서는 8일 지역 내 아파트 충전시설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해 대국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대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인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전시설의 경우 대부분 차량 밀집도가 높은 지하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8일 지역 내 아파트 충전시설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해 대국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대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인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기차 충전시설은 전기차 보급량의 증가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뚜렷한 규제상의 법적 근거는 없는 상황이고 권고상의 규정만 있을 뿐이다.
특히 충전시설의 경우 대부분 차량 밀집도가 높은 지하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강릉소방서는 이날 현장지도을 통해 충전시설 케이블 피복 및 커넥터 파손 여부 확인, 관계인 화재안전 자체점검체계 등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어 초기대응체계 점검, 충전시설 지상 설치 등 이전 권고,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문 부착, 화재발생 시 입주자 및 관리자의 피난행동요령 숙지 등을 점검하고 당부했다.
이순균 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화재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보다 강화된 화재대응체계 숙달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