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 전 호남대 교수, 영광군수 출마 선언 "군민과 함께 준비된 후보"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4. 8. 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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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전 호남대 교수(前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는 8일 오후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항에서 "영광군을 위한 확실한 정책과 강력한 비전으로 영광군의 도약을 이루겠다"며 오는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번 영광군수 선거는 앞으로 영광의 선거문화와 정치 풍토, 그리고 먹고사는 것을 넘어 군의 존속까지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며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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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현 전 호남대 교수가 8일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장 현 후보 측 제공


장현 전 호남대 교수(前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는 8일 오후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항에서 "영광군을 위한 확실한 정책과 강력한 비전으로 영광군의 도약을 이루겠다"며 오는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번 영광군수 선거는 앞으로 영광의 선거문화와 정치 풍토, 그리고 먹고사는 것을 넘어 군의 존속까지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며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영광군민은 잘 살 준비가 돼 있다. 그동안 정치가 우리의 삶을 바꾸지 못한 것"이라고 지역 정치권의 무능력함을 비판하며 "새로운 군정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바꾸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영광군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특정인만 수혜 보고 낭비되는 예산이 많은 것이라는 말로 영광군민들의 호응을 샀다"며 "반드시 이권 카르텔 척결하고 전 군민이 혜택 받는 기본소득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우리는 모두 같은 길을 걸어가는 영광군민이자 이웃"이라며 "일부 기득권 세력이 영광을 분열시키고 갈라치기하며 이득을 취하는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엄정하게 단죄해야 한다"라며 "우리 영광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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