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역 7.1 강진, 부산서 "흔들렸다" 119신고 9건

김민지 기자 2024. 8. 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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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미야자키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부산에서 흔들림을 감지한 유감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이후 부산에서 접수된 관련 유감 신고는 총 9건이다.

유감 신고는 잇달아 접수됐지만 지진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43분께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동남동쪽 30㎞ 해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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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동부 연안 지도. (사진=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8일 일본 미야자키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부산에서 흔들림을 감지한 유감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이후 부산에서 접수된 관련 유감 신고는 총 9건이다.

지역별로 강서구 7건, 사상구 1건, 해운대구 1건이다.

유감 신고는 잇달아 접수됐지만 지진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43분께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동남동쪽 30㎞ 해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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