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마을문고, 우리마을학교 졸업앨범 촬영…추억만들기

이창재 2024. 8. 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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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7일 오후 어은2리(상후)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회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사진을 촬영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주관하에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노래·미술교육 등의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고 금수강산면에서는 어은2리(상후) 마을이 선정돼 지난달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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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 "이 시대의 주인공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시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7일 오후 어은2리(상후)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회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사진을 촬영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주관하에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노래·미술교육 등의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고 금수강산면에서는 어은2리(상후) 마을이 선정돼 지난달부터 운영되고 있다.

7일 성주군 금수강산면 우리마을학교 졸업앨범 촬영 후 이병환 군수 등과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어은2리 어르신들은 이날 10월 수료식에 앞서 학사모를 쓰고 졸업앨범 사진을 찍었고 어느 날보다 들떠있으면서 뜻깊은 추억을 보냈다.

도갑수 금수강산면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에 열정적으로 임하시고, 수줍은 듯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뵈니 너무나 뿌듯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억거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 시대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을 위해 더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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