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전남 의대 신설, 지역 의견 최대한 존중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한 대학을 말하는 것인지, '어느 대학'이라는 표현이 목포와 순천 둘 다 전남도에서 지정을 해줘도 된다는 의미인지, 두 대학의 공동 의대를 말하는 것인지 등 의견이 나온다"며 "세 가지 방법 중에 어떤 걸 선택해도 가능하다는 말이냐. (장관은) 어느 것이 맞냐"고 질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대통령께서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수렴을 해서 알려주시면 저희들도 이걸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해석이 분분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 대학을 말하는 것인지, '어느 대학'이라는 표현이 목포와 순천 둘 다 전남도에서 지정을 해줘도 된다는 의미인지, 두 대학의 공동 의대를 말하는 것인지 등 의견이 나온다"며 "세 가지 방법 중에 어떤 걸 선택해도 가능하다는 말이냐. (장관은) 어느 것이 맞냐"고 질의했다.
이주호 장관은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다"며 "거기서부터 논의가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