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 당선 파티’ 관련자 3명 불구속 송치

임양규 2024. 8. 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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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당선 축하 파티를 연 관련자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소방공무원 A씨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3자 기부행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27일 옥천군의 한 한정식 식당에서 박덕흠 의원과 선거구민을 초청해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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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당선 축하 파티를 연 관련자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소방공무원 A씨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3자 기부행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27일 옥천군의 한 한정식 식당에서 박덕흠 의원과 선거구민을 초청해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22대 총선을 앞둔 27일 옥천군 한 식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박덕흠 예비후보 지지성 모임에서 사용된 케이크. 2024. 02. 27.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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