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돌봄이 필요할 때' 광양시, 24시간 어린이집 두 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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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4시간 돌봄어린이집' 두 개소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육아 공백이 발생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광양시는 현행 보육 정책인 아이돌봄서비스, 야간연장보육 등의 미비점을 보완해 돌봄 공백을 해소코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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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4시간 돌봄어린이집' 두 개소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육아 공백이 발생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광양시는 현행 보육 정책인 아이돌봄서비스, 야간연장보육 등의 미비점을 보완해 돌봄 공백을 해소코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추진해 왔다.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광양읍권 국공립-슬기어린이집 △중마동권 민간-꿈나무 어린이집에서 운영한다.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까지로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광양만의 특화된 보육환경을 구축하겠다"며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플랫폼의 시작인 아이 돌봄의 공백 해소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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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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