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공정위, 삼표에 116억 과징금
류영욱 기자(ryu.youngwook@mk.co.kr) 2024. 8. 8.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표그룹이 경영권 승계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총수 2세 소유 회사에 부당 지원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1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8일 공정위는 삼표산업이 에스피네이처를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16억2000만원을 부과하고, 삼표산업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에스피네이처는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대현 삼표그룹 부회장이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표그룹이 경영권 승계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총수 2세 소유 회사에 부당 지원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1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8일 공정위는 삼표산업이 에스피네이처를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16억2000만원을 부과하고, 삼표산업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에스피네이처는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대현 삼표그룹 부회장이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류영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호중 선처해달라” 뺑소니 피해 택시기사 탄원서 과연… - 매일경제
- [속보] 군 “북한 주민 1명 서해 NLL 넘어 귀순” - 매일경제
- “기초연금까지 받아도 쥐꼬리” 공무원·사학연금이 국민연금보다 2.6배 더 수령 - 매일경제
- “휴가지서 벌벌 떨면서 샀어요” 코로나 재확산 공포에 5일새 8000개 팔린 ‘이것’ - 매일경제
- “내 스폰이 누군지 알아”…‘팀코리아 옷’ 입은 협회 직원들, 파리 식당서 난동 - 매일경제
- “5.5억 못갚아 52억에”…강남 재건축 ‘최대어’ 구반포, 경매 나왔다 - 매일경제
- [속보]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주택 공급 속도 높인다 - 매일경제
- “어떻게 한국에 왔니”...10m까지 자라는 야생 악어 발견돼 ‘발칵’ - 매일경제
-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10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 매일경제
- 더위 때문인가…한화에 ‘6-0→6-10’ 대역전패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