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까지 나왔다... 첼시 '강철 심장' 갤러거, 드디어 AT 마드리드 이적 확정→"이적료가 무려 6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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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갤러거가 드디어 첼시를 떠난다.
첼시는 6월에 아스톤 빌라로부터 엄청난 이적료의 제안을 받았지만 갤러거는 이적을 거절했고, 토트넘 핫스퍼는 오랫동안 관심을 보였지만 확고한 제안으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첼시에서 유스 시절부터 시작해 16년 동안 활약한 갤러거는 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이적료는 3610만 파운드(약 630억 원)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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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코너 갤러거가 드디어 첼시를 떠난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7일(한국 시간) "코너 갤러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에 대한 독점 보도가 나온 후, 그의 이적이 확정되었다"라고 보도했다.
갤러거는 지난 시즌만 해도 투헬-포터-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중용 받지 못하며 또다시 임대가나 싶었지만 이번 시즌 미드필더들이 대량 이적하며 갤러거에게 기회가 생겼다. 갤러거는 이번 시즌 1라운드부터 첼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갤러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1경기만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5골 7도움을 기록해 포체티노 감독에게 소중한 존재가 됐다. FA컵과 카라바오 컵까지 포함하면 갤러거는 51경기를 뛰며 첼시 선수 중 유일하게 50경기를 넘겼다.
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첼시와 갤러거는 현재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갤러거와 첼시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갤러거는 자신이 원하는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었다.
첼시는 6월에 아스톤 빌라로부터 엄청난 이적료의 제안을 받았지만 갤러거는 이적을 거절했고, 토트넘 핫스퍼는 오랫동안 관심을 보였지만 확고한 제안으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만약 갤러거를 다른 잉글랜드 클럽에 팔면 첼시는 역풍을 맞을 위험이 있었다.
첼시는 이미 갤러거에게 제안을 여러 차례 한 상황이다. 현재 주급보다 인상된 장기 계약을 요청했지만 갤러거는 거절했다. 또한 엔조와 카이세도와 버금가는 주급과 함께 2+1의 단기 계약도 제시했지만 갤러거는 거절했다. 이를 틈 타 아스톤 빌라도 이적을 제안했지만 갤러거가 또 거절했다.
갤러거는 지난 금요일에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첼시로 불려 가 새 계약에 서명하지 않으면 1군 선수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로 인해 주말 동안 계속된 협상이 있었으며 이제 갤러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
시메오네 감독은 갤러거를 여름 리빌딩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으며 갤러거가 자신의 시스템과 플레이 스타일에 완벽하게 적응할 것으로 믿고 있다. 갤러거는 보너스를 고려하면 주당 20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까지 받을 예정이다.
첼시에서 유스 시절부터 시작해 16년 동안 활약한 갤러거는 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이적료는 3610만 파운드(약 630억 원)가 될 예정이다. 갤러거는 오늘 마드리드로 넘어가 메디컬을 받을 예정이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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