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 연장 운영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은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월요일은 장비 점검과 소독을 위해 휴장한다.

별도 이용료 없이 지역 청소년과 그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9세 미만 어린이,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지난달 20일 문을 연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 4일까지 5000여명이 다녀갔다.

박양미 군 청소년팀장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더욱 철저한 수질관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 [사진=옥천군]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