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0년 주담대 출시 5년물보다 금리 0.1%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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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9일부터 10년간 금리가 고정되는 초장기물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10년 고정금리 상품을 내놓는 것은 신한은행이 최초다.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9일부터 금융소비자는 5년 고정형 주담대 외에도 10년 고정형 금리 주담대를 선택할 수 있다.
8일 기준신한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3.24~5.25%인데, 10년물의 경우 이보다 금리가 0.1%포인트 정도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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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9일부터 10년간 금리가 고정되는 초장기물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10년 고정금리 상품을 내놓는 것은 신한은행이 최초다.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9일부터 금융소비자는 5년 고정형 주담대 외에도 10년 고정형 금리 주담대를 선택할 수 있다. 8일 기준신한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3.24~5.25%인데, 10년물의 경우 이보다 금리가 0.1%포인트 정도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
다만 집단대출이나 대환대출 상품에서는 10년 고정형 주담대를 선택할 수 없다. 신한은행은 10년 고정형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커버드본드 2000억원을 발행하기 때문에 한도 역시 2000억원으로 설정된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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