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장관 청문회서 R&D 예산·자녀 위장전입 의혹 쟁점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R&D 예산 삭감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R&D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면 사업 착수까지 평균 2~3년이 걸린다며, 예타를 우선 폐지하고 예산 효율화를 도모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부가 국가 R&D 예산 상당수를 삭감하고 필수적인 단계평가 절차마저 생략했다며, '불법적인 삭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R&D 예산 삭감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R&D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면 사업 착수까지 평균 2~3년이 걸린다며, 예타를 우선 폐지하고 예산 효율화를 도모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부가 국가 R&D 예산 상당수를 삭감하고 필수적인 단계평가 절차마저 생략했다며, '불법적인 삭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청문회에서는 유 후보자가 자녀들의 학군 배정을 위해 강남 일대에 위장전입을 했단 의혹도 쟁점이 됐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위장전입이 '상당히 심각한 사안'이라고 비판한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장관들도 위장전입 논란이 있었다고 맞섰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자 사망' 양재웅 정신병원, 인권위 현장 조사 받는다
- "BTS 슈가 음주운전은 근무시간 이후"…병무청 징계 없다
- 또 군인 사칭 노쇼... 도시락 700만 원어치 주문 후 잠적 [앵커리포트]
- "내 스폰이 누군지 알아?"...핸드볼협회, 파리 식당서 음주 난동
- 반려견이 물어뜯던 보조배터리 폭발...집안 다 태워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