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늘소 복원 10년...'멸종위기' 탈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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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인공사육 10주년을 맞아 성충 5개체를 자연 방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늘 '장수하늘소 인공사육 10주년'을 기념해 광릉숲에서 채집된 개체들을 교배해 인공증식한 장수하늘소 성충 암컷 1개체, 수컷 4개체를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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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인공사육 10주년을 맞아 성충 5개체를 자연 방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늘 '장수하늘소 인공사육 10주년'을 기념해 광릉숲에서 채집된 개체들을 교배해 인공증식한 장수하늘소 성충 암컷 1개체, 수컷 4개체를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수하늘소는 지난 2015년, 실내 인공사육기술을 개발한 이후 매년 성충을 자연으로 방사하고 있는데, 지난해 인공사육을 통해 자연으로 방사한 암컷이 야생 수컷과 교미해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하는 사례도 확인했습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장수하늘소가 광릉숲 외에도 과거 서식처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면 멸종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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