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난 지방 신동, 정동원은 전국구...외모도 훌륭하게 컸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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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피아노 신동을 연기하고 있는 김희재가 '트롯 신동' 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서울 강남구 EMK뮤지컬컴퍼니 사옥에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김희재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트롯 신동이었던 김희재이기에 역할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학창시절 변성기와 외모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김희재는 정동원에 대해서는 "외모도 너무 훌륭하게 잘 컸다. 저와 시작점이 다른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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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피아노 신동을 연기하고 있는 김희재가 '트롯 신동' 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서울 강남구 EMK뮤지컬컴퍼니 사옥에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김희재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김희재는 이번이 두 번째 뮤지컬이다. 트라우마를 간직한 피아노 신동 아리마 코세이 역으로 출연하며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트롯 신동이었던 김희재이기에 역할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2020년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또 다른 '트롯 신동' 정동원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맥락은 비슷할 수 있는데 저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훌륭하다. 타고났다. 전 평범했고, 그냥 울산에서 좀 한다 정도였는데 동원이는 전국구 오디션에서 그렇게 했지 않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창시절 변성기와 외모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김희재는 정동원에 대해서는 "외모도 너무 훌륭하게 잘 컸다. 저와 시작점이 다른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동원이랑 밤에 영상 통화를 종종 하는데, 절 자꾸 약올린다. 다이어트할 때 야식먹는 거 보여주면서. 그럴 때 뮤지컬 하는거 재밌냐고 묻기도 한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하며 "뮤지컬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오는 8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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