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컨디션 난조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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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컨디션 난조로 연극에 불참한다.
8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측은 캐스팅 변경 공지를 알렸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91년 초연한 토니 커쉬너 작품이다.
극 중 고준희는 발륨이라는 약물에 중독된 채 환상 속에서 상상의 인물들을 환영으로 만들어내 자신의 문제들을 외면하는 하퍼 피트 역을 맡아 지난 7일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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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컨디션 난조로 연극에 불참한다.
8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측은 캐스팅 변경 공지를 알렸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 측에 따르면 고준희는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공연은 불참하고, 하퍼 피트' 역은 정혜인으로 변경됐다. 이와 관련 연극 측은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고준희는 이날 휴식에 집중, 오는 10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91년 초연한 토니 커쉬너 작품이다. 1980년대 미국이 배경이며 종교, 인종 등 세기말의 혼돈을 잘 담은 작품으로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에 관해 다뤘다. 고준희를 비롯해 유승호 손호준 민진웅 등이 출연한다.
극 중 고준희는 발륨이라는 약물에 중독된 채 환상 속에서 상상의 인물들을 환영으로 만들어내 자신의 문제들을 외면하는 하퍼 피트 역을 맡아 지난 7일 관객들을 만났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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