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시인문학상에 강허달림 ‘바다라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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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이 주관하는 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가수 강허달림의 곡 '바다라는 녀석'(2023년 앨범 'LOVE' 수록)이 선정되었다.
음유시인문학상은 문학과 연극, 음악을 통해 시대와 자아를 꾸준히 성찰하고자 했던 노작 홍사용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선양하고자 제정된 창작곡 문학상이다.
제2회 음유시인문학상 시상식과 축하공연은 새달 28일 경기도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열리는 노작문학축전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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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이 주관하는 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가수 강허달림의 곡 ‘바다라는 녀석’(2023년 앨범 ‘LOVE’ 수록)이 선정되었다. 음유시인문학상은 문학과 연극, 음악을 통해 시대와 자아를 꾸준히 성찰하고자 했던 노작 홍사용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선양하고자 제정된 창작곡 문학상이다. 지난해 첫 수상자와 수상작품으로 루시드폴의 ‘한 줌의 노래’를 선정한 바 있다.
강허달림은 2005년 싱글앨범 ‘독백’을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주요 앨범으로 ‘기다림, 설레임’(2008), ‘넌 나의 바다’(2012), ‘LOVE’(2023) 등이 있다. 솔로 데뷔 이전에는 1997년 밴드 ‘마고’,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블루스 밴드 ‘풀 문’,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블루스 록밴드 ‘신촌블루스’ 보컬로 활동했다.
음유시인문학상 수상작은 노작홍사용문학관이 발행하는 문예지 ‘백조’ 2024년 가을호에 특집으로 수록된다. 수상자 자선 대표곡, 주요 활동 사진, 수상 소감, 수상 인터뷰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제2회 음유시인문학상 시상식과 축하공연은 새달 28일 경기도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열리는 노작문학축전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된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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