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이정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大공개

손봉석 기자 2024. 8. 8. 17: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무엑터스



‘감사합니다’ 이정하의 열정이 반짝이는 순간들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가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JU건설 감사팀 신입사원 ‘구한수’ 역을 맡은 배우 이정하의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이정하는 ‘감사합니다’에서 정 많고 다정한 성격을 지닌 구한수가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을 만난 후로 맹목적인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깨달으며 진정한 감사(監査)의 의미와 역할을 배우고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 극 초반, 의욕만 앞서 부족함을 보이기도 했던 ‘구한수’라는 인물이 어느새 감사팀장 신차일을 닮아가고, 여러 사건들로 성장통을 겪으며 ‘감사 유망주’ 싹을 틔우기까지 이정하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이정하의 이러한 노력들을 엿볼 수 있다.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이정하의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좋은 연기 호흡을 선보이기 위해 모니터링하며 감독, 스태프, 배우들과 의논하는 등 매사에 집중하고 성실한 태도로 흐뭇함을 유발한다.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감사합니다’ 속 구한수가 변화를 거듭하며 신차일과의 짜릿한 콤비 플레이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는 이정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감사합니다’에서 이정하, 그리고 그가 완성해 갈 구한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정하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오는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