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기 신도시 등에 2만 가구 추가 공급…2029년 수도권 42만7천가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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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기 신도시와 수도권 택지에 대한 토지 효율화로 2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8일 2029년까지 수도권에 총 42만7천가구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는 내용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공개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번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향후 6년간 수도권의 우수한 입지에 42만7천가구 이상의 우량 주택이 공급될 것"이라며 "즉각적인 후속 조치 이행으로 주택공급 우려를 하루빨리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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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기 신도시와 수도권 택지에 대한 토지 효율화로 2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8일 2029년까지 수도권에 총 42만7천가구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는 내용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공개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3기 신도시와 수도권 택지 3만 가구에 더해 토지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2만 가구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과 서울의 그린벨트를 해제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그린벨트를 풀어 수도권 신규 택지 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에는 공급 물량을 4배 늘려 총 8만 가구를 짓겠다는 뜻을 내놨다. 후보지는 오는 11월 발표한다.
여기에 정부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재건축·재개발 촉진법’을 제정, 사업 절차 단축과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을 높인다. 또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오는 11월 지정하는 한편,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번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향후 6년간 수도권의 우수한 입지에 42만7천가구 이상의 우량 주택이 공급될 것”이라며 “즉각적인 후속 조치 이행으로 주택공급 우려를 하루빨리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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