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판 커지는 대국민 살인청부..디즈니+ 전체 콘텐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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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디즈니+ 전체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8일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공개 2주차에도 국내 디즈니+ 전체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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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공개 2주차에도 국내 디즈니+ 전체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U+모바일tv에서도 전체 시청 건수 1위, 키노라이츠 콘텐츠 통합 랭킹 1위 등 각종 차트에서 런칭 이후 꾸준히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3, 4화에서 한층 스케일이 커진 대국민 살인청부와 예측할 수 없는 인물들의 연합과 대립을 그리며 몰입감에 정점을 찍었다. 변호사 '이상봉'(김무열 분)과 호산시장 '안명자'(염정아 분)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출구 없는 상황에 뛰어들며 사건의 스케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3화에서 '이상봉'은 패전 처리 전문 하위 1%의 변호사로 준비했던 사업까지 실패하며 궁지에 몰린다. 모든 것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한 그는 정치계로 입문해 '안명자'를 견제하고 자신이 투자했던 사업을 다시 일으키기로 결심, '김국호'(유재명)의 법적 대리인을 자처한다. 이에 '김국호'의 집에 찾아간 그는 "나를 죽이려고 왔어요?"라는 '김국호'(유재명)의 질문에 "저는 살려드리려고 왔죠"라고 답하며 둘 사이의 예상치 못한 연합으로 대국민 살인청부라는 출구 없는 상황의 판을 뒤흔든다.
정치 생명이 끝날 위기에 놓인 호산시장 '안명자'는 국민들의 표심을 얻어 다시 한번 정치인으로 재기하려는 발판을 찾던 가운데, '김국호'를 타깃으로 한 대국민 살인청부를 이용한다. 비리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나 대통령 할 사람이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야망을 드러낸 '안명자'는 200억 살인보상금의 주인공 '김국호'를 찾아가 조건을 내걸고 호산시에서 떠날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김국호'와 '이상봉'는 '안명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김국호' 또한 자신에게 걸린 살인보상금을 이용해 '안명자'를 배신하고 더 유리한 거래 조건을 요구한다. 이에 분을 삭히지 못하고 "너네 지금 진짜 해보자는거야?"라는 말을 던지는 '안명자'의 모습은 새롭게 형성된 대립 관계로 극을 예측 불허한 전개로 이끈다.
또한, '김국호'를 향한 폭탄 테러로 경찰까지 부상당하며, 본격적인 위협과 공격이 시작되는 가운데, '가면남'의 위치가 밝혀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찍었다. '가면남'의 아지트로 들이닥친 경찰들은 '김국호, 200억, 죽인다'만을 가리키는 룰렛을 발견, 충격적인 발견과 함께 4화가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매주 수요일 2화씩 공개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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