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 '발왕산 축제' 개막…18일까지 대관령 바람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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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에 있는 옛 용평리조트인 모나용평이 18일까지 '발왕산 축제'를 연다.
모나용평은 축제 기간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또 모나용평의 대표 상품인 발왕산 막걸리와 기품은 김치로 만든 김치전을 맛보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식음 부스도 마련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8일 "지난 3일부터 막이 오른 발왕산 축제는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시원한 대관령에서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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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평창에 있는 옛 용평리조트인 모나용평이 18일까지 '발왕산 축제'를 연다.
모나 용평은 인간의 신체에 가장 이상적인 생체리듬을 제공하는 해발 700m의 청정고원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약 8도가 낮아 무더운 여름철에 최적의 피서지로 손꼽힌다.
특히 발왕산에 걸쳐진 대관령의 바람과 시원한 기후 덕분에 방문객들은 한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모나용평은 축제 기간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갈라쇼, 한국 가곡의 밤, 김동규 클래식 인 시네마를 비롯해 다양한 콘서트를 매일 밤 무료로 진행한다.
또 모나용평의 대표 상품인 발왕산 막걸리와 기품은 김치로 만든 김치전을 맛보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식음 부스도 마련한다.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가족 명랑운동회, 야간명상, 모나용평 갓탤런트, 요리경연대회, 천문의 날, 백일장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8일 "지난 3일부터 막이 오른 발왕산 축제는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시원한 대관령에서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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