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채 방치된 경기도청사 내 아리셀 화재 희생자 분향소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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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수원 광교청사 내에 설치한 합동분향소의 조화들이 시들어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경기 파주1)은 8일 시든 조화를 확인하고, 경기도의 분향소 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24일 화재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사고 사흘 만인 같은 달 27일 도 광교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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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가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수원 광교청사 내에 설치한 합동분향소의 조화들이 시들어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경기 파주1)은 8일 시든 조화를 확인하고, 경기도의 분향소 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분향소에서 꽃은 단순한 장식물이 아니라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존경의 상징”이라며 “40여일 만에 분향소의 꽃들은 생기를 다하고 갈색으로 시들어 희생자들의 유족을 두 번 울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6월 24일 화재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사고 사흘 만인 같은 달 27일 도 광교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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