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연우·김지영·이수경 새 드라마 '개소리' 출연

박정선 기자 2024. 8. 8. 17: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소리'
배우 박성웅과 연우, 김지영, 이수경이 KBS 2TV 새 수목극 '개소리'에 출연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박성웅은 극 중 국민 배우 이순재(순재)의 늦둥이 외아들 이기동 역을 맡았다. 순하고 착한 성품의 소유자인 기동은 말 못할 사정 때문에 거제도에 정착해 지내며 아버지 순재를 피해 다닌다고 해, 이들 부자의 사연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제도의 치안을 책임지는 순경 홍초원 역은 배우 연우가 맡았다. 초원은 따뜻한 마음과 다정한 성격, 정의로운 면모를 지닌 인물로 거제도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에 직접 뛰어들어 진실을 파헤쳐 나간다.

김지영은 초원의 엄마이자 멸치국수집을 운영하는 홍은하로 분한다. 털털하고 직설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은하는 하나뿐인 딸과는 친구처럼 지내며 다정한 모녀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또한, 딸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감추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부른다.

이수경은 극 중 김용건(용건)의 딸이자 피부과 의사인 김세경으로 출연한다. 세경은 아버지 용건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사이지만, 아버지와 절친한 순재에게 더 의지한다고 해 이들의 복잡한 관계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순재의 아들 기동과는 충격적인 인연으로 얽혀 흥미진진한 전개를 그려간다.

'개소리'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