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력강화실 신설에 마이클 김 테크니컬 디렉터 영입···“박지성은 구단 고문으로 역할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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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을 새 테크니컬 디렉터로 영입했다.
전북은 8월 8일 "선수단 운영 방향과 선진 시스템 구축, 데이터 사이언스 등을 전문적으로 실행할 전력강화실을 신설했다"며 "수장으론 마이클 김을 낙점했다"고 전했다.
마이클 김 테크니컬 디렉터는 "전력강화실을 위한 적절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만들고 싶다"며 "제 자리에 누가 오더라도 변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 시스템을 구축한 최초의 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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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을 새 테크니컬 디렉터로 영입했다.
전북은 8월 8일 “선수단 운영 방향과 선진 시스템 구축, 데이터 사이언스 등을 전문적으로 실행할 전력강화실을 신설했다”며 “수장으론 마이클 김을 낙점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3년부터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한 박지성은 고문으로 역할을 전환해 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유럽 선진 시스템 도입 역할에 나선다”고 했다.
이번 인사는 스카우트 시스템과 영입 프로세스 등을 전담하는 전력강화실 신설에 따른 조처라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마이클 김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코치로 참가했다. 이후엔 제주 유나이티드, 대전시티즌(대전하나시티즌의 전신), 상하이 선신(중국), FC 안양, 국가대표팀 등에서 기술분석관, 코치, 수석코치 등을 맡았다. 2015시즌엔 대전 감독대행도 경험했다.
마이클 김 테크니컬 디렉터는 “전력강화실을 위한 적절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만들고 싶다”며 “제 자리에 누가 오더라도 변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 시스템을 구축한 최초의 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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