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전자제품 재활용 촉진 위해 자원순환 체계 구축"

이석주 기자 2024. 8. 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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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폐전기 제품 및 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석유공사는 본사와 지사 9곳, 임직원 가정에서 버려지는 컴퓨터, 냉장고 등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기로 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사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폐기물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ESG경영 실천을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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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순환거버넌스와 재활용 공동 사업 추진
탄소중립 활동 추진 통한 ESG경영 등 실천
한국석유공사 전경


한국석유공사가 폐전기 제품 및 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석유공사는 8일 E-순환거버넌스와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석유공사는 본사와 지사 9곳, 임직원 가정에서 버려지는 컴퓨터, 냉장고 등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기로 했다.

석유공사는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홍보할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 등에서 배출하는 전기·전자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의 관리·감독 아래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사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폐기물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ESG경영 실천을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외에도 버려진 PET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 아이스팩 재활용 등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전사적 친환경 활동인‘G9’KNOC플로깅 추진 등 탄소중립 기여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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