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합니다"…천적생태과학관, 벅스호텔 키트체험단 등[거창소식]

서희원 기자 2024. 8. 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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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벅스호텔(Bugs Hotel) 키트 체험단을 20일부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곤충과 천적에 대해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당 1개의 키트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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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벅스호텔(Bugs Hotel) 키트 체험단을 20일부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벅스호텔은 곤충이 살아가는 환경을 작은 규모로 만든 하나의 생태계다. 곤충아파트, 벅스하우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곤충과 천적에 대해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당 1개의 키트만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체험의 경우 최소 4인 1조로 구성해 조별 1개의 키트가 배부된다.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은 6752점의 천적 표본,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 천적생태체험프로그램과 함께 9월30일까지 소똥구리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교육지원청,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남 거창교육지원청은 최근 4회기에 걸쳐 별관 2층 과학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위(Wee)센터가 주관하는 여름방학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위 월드’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위 월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회성 향상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를 통한 관계 형성,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보드게임을 통한 놀이치료가 이뤄졌다. 또 자신과 타인의 강점을 공유하고 칭찬하는 활동, 격려 문구를 나누는 원예프로그램이 열렸다.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또래 관계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돕는다. '집단'의 경험으로 공동체성의 회복과 배려 능력을 향상하는 것에 출발점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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