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해역 7.1 지진…포항·경주 '화들짝' 14건 유감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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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1지진과 관련해 포항과 경주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43분쯤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44분 미야자키현과 고치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 지진과 관련해 경북소방본부에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포항 13건, 경주 1건 등 14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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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1지진과 관련해 포항과 경주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43분쯤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미야자키시 동남동쪽 30㎞ 해역으로, 진앙의 깊이는 30㎞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44분 미야자키현과 고치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 지진과 관련해 경북소방본부에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포항 13건, 경주 1건 등 14건이 접수됐다.
신고내용으로는 '땅이 흔들렸다', '지진이 난 것 같다'는 문의가 주를 이뤘으며 피해 사항은 없었다.
기상청은 국내 일부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으나, 국내에는 지진해일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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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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