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방파제 정박 선박 3척서 불…719만원 재산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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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 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낫개 방파제 인근 선박 3척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방파제 인근에 정박돼 있던 3톤짜리 낚시배 상판, 2톤짜리 바지선 절반, 9.7톤 낚시 어선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1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3톤짜리 낚시배에서 불이 시작돼 인근 선박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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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8일 낮 12시 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낫개 방파제 인근 선박 3척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방파제 인근에 정박돼 있던 3톤짜리 낚시배 상판, 2톤짜리 바지선 절반, 9.7톤 낚시 어선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1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 연기가 많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72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62분 뒤인 오후 1시 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3톤짜리 낚시배에서 불이 시작돼 인근 선박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를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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