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신교통수단 도입 추진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8. 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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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8일 도시철도망 구축과 신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미래 철도 비전 2030'을 공유했으며 20분대 평택 주요 도심지 순환과 30분대 서울과 수도권 진입 실현을 위한 도시철도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순환선과 포승~평택 복선전철화 사업을 상위 법정계획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국토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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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신교통수단 도입 추진 용역 보고회./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8일 도시철도망 구축과 신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의원, 철도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 100만 특례시 진입에 대비해 교통수요와 함께 친환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미래 철도 비전 2030'을 공유했으며 20분대 평택 주요 도심지 순환과 30분대 서울과 수도권 진입 실현을 위한 도시철도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또한 장래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 GTX-A, GTX-C 사업과 연계해 기존 철도망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포승~평택 복선전철화 △분당선 연장에 대한 내용도 다뤘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순환선과 포승~평택 복선전철화 사업을 상위 법정계획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국토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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