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직격탄' 인터파크커머스, 인력 구조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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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직격탄을 맞은 큐텐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가 8일부터 1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인원은 인력 재배치 작업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큐텐에 인수된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파크쇼핑과 인터파크도서, AK몰을 운영 중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이번 사태 이후 독자 경영 목적으로 구영배 큐텐 대표를 비롯한 큐텐 이사회 동의 하 매각을 위해 인수 희망처를 접촉하는 등 자구책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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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미신청자에 대해선 인력 재배치 작업 예정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티메프 사태' 직격탄을 맞은 큐텐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가 8일부터 1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커머스는 이처럼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신청자에겐 8월분 임금을 보장하고 이달 말까지 유급 휴가를 준다.
현재 인터파크커머스에 남은 인원은 20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인원은 인력 재배치 작업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큐텐에 인수된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파크쇼핑과 인터파크도서, AK몰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인터파크도서는 지난달 31일 서비스가 중지됐다. 인터파크쇼핑과 AK몰에서 지난달 말 기준 지급 연기된 정산금 규모는 각각 35억 원, 150억 원가량이다.
인터파크쇼핑은 지난달 29일부터, AK몰은 31일부터 각각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이번 사태 이후 독자 경영 목적으로 구영배 큐텐 대표를 비롯한 큐텐 이사회 동의 하 매각을 위해 인수 희망처를 접촉하는 등 자구책을 모색 중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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