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루나', 소외 청소년들 초대…"뮤지컬 아이스쇼, 문화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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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창작 뮤지컬 아이스쇼 '지쇼 : 더 루나'(G-SHOW: THE LUNA)가 공연 관람을 후원한다.
국내 최초 뮤지컬 아이스쇼 '지쇼 : 더 루나'는 뮤지컬과 아이스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사 아레나 측은 "유난히 더운 여름, 저희 뮤지컬과 함께 시원하고 짜릿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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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국내 최초 창작 뮤지컬 아이스쇼 '지쇼 : 더 루나'(G-SHOW: THE LUNA)가 공연 관람을 후원한다.
국내 최초 뮤지컬 아이스쇼 '지쇼 : 더 루나'는 뮤지컬과 아이스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 관객들을 무료 초청한다.
지난 2022년 초연부터 비교적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 계층을 꾸준히 초청해 왔다. 이번엔 어린이 복지 재단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아동 양육시설 청소년 200여 명을 초대했다.
제작사 아레나 측은 “유난히 더운 여름, 저희 뮤지컬과 함께 시원하고 짜릿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지쇼 : 더 루나'는 봄과 가을이 완전히 사라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유일하게 사계절을 간직한 생명의 나무 '노르말리스' 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가람과 윈터는 이를 지키기 위해 주변 인물들과 모험을 떠난다.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컬 넘버 14곡으로 작품을 풍성하게 만든다. 기존의 아이스쇼와는 달리 무대 세트, 조명, 영상 등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점프, 이나바우어, 스파이럴, 스핀, 스텝시퀀스 등 싱글 스케이팅 기술부터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 아이스댄싱, 페어 스케이팅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쇼 : 더 루나'는 오는 12~31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라이브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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