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공동교섭단체 구성 제안...개혁신당 "내부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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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에게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군소 6개 야당이 공동교섭단체 구성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취임 인사차 허 대표를 만난 조 대표는 통상 개혁신당을 보수적 정당이라고 하지만 조국혁신당과도 같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 대표도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꿔보겠다는 의지는 똑같다고 본다며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서로 협조해 나갔으면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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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에게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군소 6개 야당이 공동교섭단체 구성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취임 인사차 허 대표를 만난 조 대표는 통상 개혁신당을 보수적 정당이라고 하지만 조국혁신당과도 같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 대표도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꿔보겠다는 의지는 똑같다고 본다며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서로 협조해 나갔으면 한다고 답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면담 뒤 공동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은 매우 적극적으로 모든 문제를 열어두고 있고 개혁신당에도 같이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개혁신당 김성열 수석대변인은 사안별로 공감대를 이뤄서 진행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내부적으로 좀 검토를 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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