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간부, 유서 남기고 사망…'김여사 명품백·이재명 헬기' 담당(종합)

정지형 기자 장동열 기자 2024. 8. 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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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국장급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쯤 종촌동 가재마을 한 아파트에서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이 아파트 18층 안방에서 숨진 A 씨를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 씨가 남긴 메모 형태 유서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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