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쉬우셨죠?"… '세상에 이런일이', 10월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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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상에 이런 일이'가 새 버전으로 돌아온다.
SBS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 '달리'를 통해 "반성하고 있다"며 '세상에 이런 일이' 2.0 티저를 공개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SBS가 시사교양본부 제작진에게 일방적으로 폐지를 통보해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5월 종영한 '세상에 이런 일이'는 2.0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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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 '달리'를 통해 "반성하고 있다"며 '세상에 이런 일이' 2.0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 프로그램 왜 없앴냐. 너무 아쉽다"고 토로하는 시청자의 음성이 담겼다. 곧바로 제작진은 "많이 아쉬우셨죠?"라며 10월 컴백 소식을 알렸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SBS가 시사교양본부 제작진에게 일방적으로 폐지를 통보해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시사교양본부 평 PD들은 "폐지를 반대한다"라고 맞섰고, 결국 SBS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환의 편성"이라고 잠정 휴지기를 선언했다.
제작진은 "26년 동안의 제보 전화 다시 받는다"며 "혼자만 보기 아까운 최초이거나 깜짝 놀랄 만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세상 모든 놀라움, 제보로 시작되는 '세상에 이런 일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전국 어디든 간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종영한 '세상에 이런 일이'는 2.0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제작진은 '10월 초'를 첫 방송 시기로 전해 과연 '세상에 이런 일이'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커진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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