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신안 하의도 생가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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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사저가 민간에 매각돼 논란인 가운데 전라남도가 신안 하의도 생가를 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신안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 생가와 장흥 대원사 소장 불교전적 등 7건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 하의도 후광리에 위치한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는 1924년 충생한 김 전 대통령이 1936년 목포로 이사하기까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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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사저가 민간에 매각돼 논란인 가운데 전라남도가 신안 하의도 생가를 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신안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 생가와 장흥 대원사 소장 불교전적 등 7건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 하의도 후광리에 위치한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는 1924년 충생한 김 전 대통령이 1936년 목포로 이사하기까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전라남도는 하의도 생가에서 김 전 대통령이 보통학교를 다녔던 만큼 인권과 평화의 정신을 키웠던 공간으로 인물 유적이자 섬 지역 전통 민가의 특성도 갖춘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불교 의식집인 여수 달마사 소장 예념미타도량참법과 나주 여재각, 보성 광주이씨 영모제 등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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