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 임영웅 팬클럽, 데뷔 8주년 기념 531만 원 기부
윤소윤 기자 2024. 8. 8. 17:19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8주년 데뷔 기념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 531만 원을 기부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영웅시대 whithHero 대전·세종 회원들은 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에 ‘세종시 조치원읍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이번 성금은 임영웅 가수의 8월 8일 데뷔 8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동전 모금함으로 531만 원을 모아 마련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 기념 기부를 한 바 있다.
영웅시대 whithHero 대전·세종 방장은 “임영웅 가수를 통해 행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역 이웃들에게 행복도 나누고, 지역사회에 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한 팬덤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팬들의 소중한 마음이 세종시 어려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세종모금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