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버지 방시혁, '연 30억 수익' 톱 BJ 미국서 만났나? 영상 포착 '눈길'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아프리카 톱 BJ로 손꼽히는 인세연(활동명 과즙세연)의 만남이 한 유튜브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한국시간) 미국의 길거리를 소개하는 한 유튜브 채널에는 'Best HIGHLIGHTS of July 2024 | Beverly Hills'라는 제목의 52분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지난 7월 촬영분으로, 이 유튜버는 상대방의 동의는 전혀 구하지 않은 채 촬영 및 업로드를 진행했다. 모자이크도 일절 하지 않았다.
장소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근처의 고급 주택가로 유명한 베벌리힐스였다. 이곳에는 전 세계의 명품들이 모두 자리할 만큼 초호화 저택들로 가득한 곳이다.
영상 속에는 대낮에 과즙세연과 또 다른 여성 사이에서 건널목을 걷고 있는 방시혁의 모습이 담겼다. 정확히 들리진 않지만, 방시혁은 다섯 글자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지난 4월 보도에 따르면 방시혁은 개인 부동산 법인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고급 저택을 매입했다. 가격은 2,640만 달러(약 365억 원)로 알려졌다.
한편, 2000년 출생의 과즙세연은 플레이타운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 6월 BJ로 데뷔했다. 최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했을 당시 "지난해 30억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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