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박은지 주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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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 동부지점에 근무하는 박은지 주임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제주서부경찰서(서장 오임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6일 농협 본점에서 열린 전달 행사에는 박 주임, 강병진 조합장,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 조합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킨 박 주임이 자랑스럽다"며 "갈수록 치밀해지는 사기 수법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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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 동부지점에 근무하는 박은지 주임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제주서부경찰서(서장 오임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6일 농협 본점에서 열린 전달 행사에는 박 주임, 강병진 조합장,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주임은 지난달 23일 주식 투자를 위해 1500만원을 인출하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을 받고 투자 관련 사기임을 직감, 해당 고객에게 사기가 의심된다고 조언해 재산 피해를 막았다.
강 조합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킨 박 주임이 자랑스럽다”며 “갈수록 치밀해지는 사기 수법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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