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동 지역 침수 막는다…대응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가 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에 나선다.
8일 시는 기후 변화 등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 발생시 상습 침수를 겪고 있는 서산배수분구(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말까지 총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서령상가 및 중앙호수공원, 서령고, 서산여중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에 나선다.
8일 시는 기후 변화 등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 발생시 상습 침수를 겪고 있는 서산배수분구(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침수 중점 관리구역 2㎢ 일원 하수관로 6.8㎞, 빗물받이 332곳을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곳을 설치하는 게 주요 골자다.
시는 2026년 말까지 총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서령상가 및 중앙호수공원, 서령고, 서산여중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시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시민 불편이 자주 접수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나무장1길 통로 주변을 최우선으로 배수펌프장 1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끝냈다.
이에 시는 현재 설계경제성검토, 건설기술 심의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침수 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침수를 예방할 근본적인 대책인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