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전북수산기술연구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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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8일 수산종묘 생산과 시험연구·기술개발을 보급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를 방문해 해조류 육상 스마트팜을 새만금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해조류 연구시설 등을 시찰했다.
그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관리 운영하는 해조류 양식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면서 새만금에 해조류 육상 스마트팜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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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8일 수산종묘 생산과 시험연구·기술개발을 보급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를 방문해 해조류 육상 스마트팜을 새만금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해조류 연구시설 등을 시찰했다.
윤 차장은 새만금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10조 원 투자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새만금 신성장 동력으로써의 푸드허브 및 식품산업과 연계한 관광산업 등을 중점 개발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관리 운영하는 해조류 양식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면서 새만금에 해조류 육상 스마트팜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윤 차장은 해조류 양식업이 기후변화를 늦추고 식량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고급화된 해조류 품종의 육상 스마트팜을 새만금지역에 적용될 방안에 관한 생산적인 논의를 하였다.
특히 해조류 양식의 생물정화, 탄소저감 등 친환경성의 장점 요인을 살려 새만금이 지향하는 친환경적인 사업모델로 적극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 상황임을 인식할 수 있었다.
윤순희 차장은 “지역대학, 연구소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새만금에 특화된 해조류 육상 스마트팜 모델을 발굴해 나가고, 새만금 식품허브 구축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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