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2분기 영업익 1248억…전년比 180.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주)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248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635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핵심 사업 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지분법 이익 증가 요인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줬다.
한국앤컴퍼니는 프리미엄 AGM 배터리 생산 역량 확대와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며 본원적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분기 매출, 분기 기준 최대 기록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주)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2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80.1% 증가한 수치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635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7%, 180.1% 증가한 수치다. 올해 1분기 대비 매출은 4.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0.6% 줄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단일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 7122억원, 영업이익 25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3%, 225.0% 증가한 수치다.
한국앤컴퍼니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AGM 배터리를 비롯한 차량용 납축전지 판매 성장세와 미국 테네시 공장 수익성 개선 및 제품 생산 확대, 기타 우호 외부 요인 등 시너지 효과로 분석했다.
핵심 사업 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지분법 이익 증가 요인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줬다.
한국앤컴퍼니는 프리미엄 AGM 배터리 생산 역량 확대와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며 본원적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2차 전지 전극 파운드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9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단행했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리 올림픽] '삐약이와 든든한 언니들' 女 탁구, 준결승 간다
- '티메프 사태' 정치권 한목소리…與 "5000억 투입" 野 "청문회 개최"
- 증시 대폭락에 與 "금투세 폐지" 전방위 압박…野 입장 주목
- 티메프發 이커머스 지각변동…쿠팡에 찾아온 위기와 기회
- [극장가 구원투수③] 대체제에서 대표 콘텐츠로…커진 영향력
- '리볼버', 전도연의 차가운 얼굴 속 뜨거운 복수심[TF씨네리뷰]
- [현장FACT] 신형으로 돌아온 폭스바겐 '더 뉴 투아렉' 내부 모습은? (영상)
- 한앤코, 펀드 기록 경신 속 꼬이는 투자금 회수 '안 풀리네'
- "인력이 곧 경쟁력"…청년 인재 확보·육성 열 올리는 제약·바이오 기업들
- [이철영의 정사신] 한여름 정치권의 '대환장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