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드림팀’ 미국 女 대표팀, 누가 막을 수 있을까…나이지리아 꺾고 올림픽 59연승 행진(8강 종합)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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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드림팀' 미국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미국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24 파리올림픽 여자농구 8강전에서 88-74로 승리, 59연승 행진을 달렸다.
미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에 이어 나이지리아까지 잡아내며 4강까지 쉽게 올라섰다.
마지막으로 개최국 프랑스는 '돌풍의 팀' 독일을 상대로 84-71 승리, 4회 연속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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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진짜 드림팀’ 미국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미국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24 파리올림픽 여자농구 8강전에서 88-74로 승리, 59연승 행진을 달렸다.
미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에 이어 나이지리아까지 잡아내며 4강까지 쉽게 올라섰다. 그들은 1996 애틀랜타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7연패를 달성했으며 이제는 8연패를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브리트니 그라이너(11점 3리바운드), 엘리샤 토마스(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지원 사격했다.
나이지리아는 아미 오콘쿼가 17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프로미스 아무카마라가 19점 2어시스트 3스틸, 에지네 칼루가 16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패했다. 하나, 첫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그들이다.
엘레나 스미스가 22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제이드 멜버른이 1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그리고 카일라 조지가 1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펄펄 날았다.
그리고 새미 위트컴이 1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에지 메그베고르가 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지원 사격했다.
세르비아는 요바나 노기치가 17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엔젤라 듀갈리치가 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바나 라차가 10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다.
벨기에는 2023 FIBA 유로바스켓 결승, 그리고 파리올림픽 대비 평가전에 이어 스페인전 3연승을 달성했다.
엠마 미스먼이 19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4블록슛, 키아라 링스켄스가 19점 8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 원투 펀치 역할을 해냈다.
그리고 줄리 밴루가 13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안토니아 들레르가 13점 7어시스트를 기록, 승리를 도왔다.
스페인은 메건 구스타프손이 21점 7리바운드, 마이테 카르졸라가 13점을 기록하는 등 힘을 냈으나 벨기에의 벽을 또 넘지 못했다.
마린 요하네스가 24점을 기록, 화력을 자랑했다. 그리고 가비 윌리엄스가 1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알렉시아 셰리가 10점 2스틸을 기록했다.
독일은 니아라 사발리가 20점 13리바운드, 알렉시스 피터슨이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그리고 마리 굴리히가 11점 3스틸을 기록, 분전했다.
에이스 사토우 사발리가 10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야투 성공률 20%(2/10), 7개의 실책을 범하는 등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한편 여자농구 4강 대진도 완성됐다. 미국과 호주, 프랑스와 벨기에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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