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2분기 영업손실 84억원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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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8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436억원, 영업손실 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통상적으로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히트2'의 일본 출시 효과로 매출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사무공간 확보 등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비용은 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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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8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436억원, 영업손실 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10억원으로 지난해(302억원) 대비 크게 줄었다.
넥슨게임즈는 "통상적으로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히트2'의 일본 출시 효과로 매출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사무공간 확보 등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비용은 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3분기에는 지난달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후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22만명을 돌파, 최다 플레이 게임 5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블루 아카이브'가 지난달 3.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에서 높은 흥행 성과를 거둔 점도 3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3.5주년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달 23일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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