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우리동네 수호자' 활동 시작…제복근무자 감사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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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하 보훈청)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 문화 확산을 위해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결성한 서포터즈 '우리동네 수호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자는 대전 청소년 25명과 대학생 10명 등 총 35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제복근무자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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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하 보훈청)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 문화 확산을 위해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결성한 서포터즈 ‘우리동네 수호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자는 대전 청소년 25명과 대학생 10명 등 총 35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제복근무자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5~8일 대전교도소, 경찰학교, 병역진로설계센터, 국군간호사관학교, 119시민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해 제복근무자 감사 달력 제작을 위한 사진촬영을 마쳤다.
또 각 기관별 홍보 영상 시청 및 견학, 근무자 인터뷰 등을 통해 제복근무자들의 노고에 대해 인식하고 진로직업체험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보훈청은 오는 10월 우리동네 수호자의 활동사진을 달력으로 제작해 사진 전시, 거리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방학까지 반납해 가며 우리동네 수호자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제복근무자의 헌신에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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