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만리장성 넘을수 있을까… 일단 삼겹살로 체력 충전[파리 이모저모]

이정철 기자 2024. 8. 8.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삐약이' 신유빈(20)이 운명의 중국전을 앞두고 언니들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다.

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중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신유빈 뿐만 아니라 전지희와 여자복식 '짝궁'인 전지희도 삼겹살을 먹으며 체력 회복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삐약이' 신유빈(20)이 운명의 중국전을 앞두고 언니들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다.

신유빈-전지희-이은혜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중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삼겹살을 먹는 전지희(왼쪽)·신유빈. ⓒ대한탁구협회

한국 여자 대표팀은 앞서 6일 스웨덴과의 여자 단체전 8강전을 3승0패로 장식했다. 이후 7일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다. 특히 혼합복식, 여자 단식에 모두 출전했던 신유빈은 체력을 보충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신유빈은 휴식일도 알차게 보냈다. 전지희, 이은혜와 함께 고기집을 찾아 삼겹살을 먹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주먹밥, 바나나, 납작복숭아 등을 경기 중간 틈틈이 섭취했던 신유빈이 이번엔 삼겹살을 섭취하며 확실하게 체력을 보충했다.

신유빈 뿐만 아니라 전지희와 여자복식 '짝궁'인 전지희도 삼겹살을 먹으며 체력 회복에 나섰다. 여자 단식 '다크호스' 이은혜도 삼겹살 회식에 같이 참여해 훈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한편 탁구 단체전 경기는 1매치 복식에 이어 2~5매치 단식으로 구성된다. 3번의 매치를 먼저 가져가는 쪽이 승리를 차지한다. 만약 한국 여자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하면 일본-독일의 승자와 맞붙게 되고 패배하게 되면 일본-독일의 패자와 동메달결정전에서 격돌한다.

ⓒ대한탁구협회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