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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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의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도내 대학 유일 S등급 및 전국 국립대학 상위 20% 이내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립창원대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예산 대비 126% 증가한 금액으로 2018년 사업에 참여한 이래 역대 가장 높은 등급과 최대 사업비를 확보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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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의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도내 대학 유일 S등급 및 전국 국립대학 상위 20% 이내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최고등급으로, 포뮬러 사업비에서 추가 인센티브 69억 원을 포함해 총 131억 51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립창원대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예산 대비 126% 증가한 금액으로 2018년 사업에 참여한 이래 역대 가장 높은 등급과 최대 사업비를 확보한 성과다.
교육부의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책무성 제고를 통해 지역균형발전 및 국가 전략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립창원대는 대학-지자체-연구소-산업체-지역사회 클러스터가 유기적으로 융합돼 경남지역의 경제, 사회, 교육, 연구, 산업 전반에 걸친 통합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경남 창원형 ‘UGRIC 모델’을 실현해 학생 중심의 ‘3無 교육(무경계 융합몰입교육, 무경계 교원·연구원, 무경계 글로벌인재양성)’을 실시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대학인 국립창원대는 본지정을 위해 박민원 총장을 중심으로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해 지난달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바 있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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