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국장급 인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이재명·김건희 사건 담당

박정민 2024. 8.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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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국장급 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세종시 종촌동 아파트에서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메모 형태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패방지국 담당자로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헬기 전원 사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등의 조사를 담당하며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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