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자체 일자리대상 '장관상' 수상

경남=노수윤 기자 2024. 8. 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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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창원특례시는 민선 8기 최초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통 제조업의 미래형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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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최초 공시제 부문, 산업·노동 전환 일자리대책 우수
창원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창원특례시는 민선 8기 최초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일자리 3만7194명,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미래대응력 △친환경 미래일자리 창출 △공정한 일자리 전환 △촘촘한 일자리 안전망 △든든한 청년일자리 등 핵심 전략을 수립해 추진했다.

추진 결과 일자리 3만7541명 창출, 고용률 69.1%(15~64세)를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고 고용률·실업률·상용근로자수 등 주요 고용지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통 제조업의 미래형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추진한 일자리 대책의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하반기에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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