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청렴도 제고, 특단 방안 마련"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8.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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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전 직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 이상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결의대회는 전북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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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린 전북교육청 청렴결의대회에서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전 직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 이상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결의대회는 전북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청렴 퍼실리테이터 위촉, 청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실천 결의문은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 등은 '청탁은 거리 두기, 청렴은 곁에 두기' 등의 슬로건을 외치며 확고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가족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달라"면서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근절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마련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전북교육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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