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서 '최우수상'

서순규 기자 2024. 8. 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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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8일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지역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대상은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 고용노동 본부의 2차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광양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전국 최초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자리 분야 최고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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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시장 "10년 연속 수상 영예"
8일 광양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광양시 제공)2024.8.8/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가 8일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지역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대상은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 고용노동 본부의 2차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광양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전국 최초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자리 분야 최고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해 광양시는 목표 대비 역대 최고의 정량적 성과를 냈다. 전체 고용률(15~64세) 71.7%, 청년고용률(15~29세) 42.8%, 여성 고용률(55.9%), 취업자 수 7만3000명을 기록했다.

광양시는 이번의 성과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시책 추진이 소기의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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