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2분기 매출 3635억원…"분기 기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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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올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3635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 1분기에 이어 단일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한국타이어는 올 2분기 매출 2조3178억원, 영업이익 42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6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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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올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3635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7%, 180.1%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4.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0.6% 소폭 감소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 1분기에 이어 단일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에 대해 한국앤컴퍼니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를 위시한 차량용 납축전지 판매 성장세와 더불어 미국 테네시 공장의 수익성 개선과 제품 생산 확대, 기타 우호적 외부 요인 등이 결합돼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했다.
핵심 사업 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분법 이익 증가 요인도 한국앤컴퍼니 수익성 개선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올 2분기 매출 2조3178억원, 영업이익 42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69.2% 증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프리미엄 AGM 배터리의 생산 역량 확대 및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며 본원적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최근에는 2차전지 전극 파운드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9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단행하고, 2030년까지 가파른 성장이 예고되는 글로벌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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